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사진=호반그룹)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일 시무식에서 "‘경제보국’,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 호반그룹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고민해야 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올해로 호반그룹 창립 35주년을 맞은 김선규 회장은 "지금까지 18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왔는데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의 기간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상생의 정신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우리의 성과를 올바른 모습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