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그래미(GRAMY AWARDS) 선정 ‘2023년을 강타한 15개의 케이팝’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래미는 ‘2023년을 강타한 15개의 케이팝’ 중 하나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를 선정하며 2016년 방탄소년단 정규 앨범에 수록된 첫 솔로곡 ‘라이’(Lie) 이후 지민이 오랫동안 뛰어난 솔로이스트임을 증명해왔고 올해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솔로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며 앨범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자료=그래미)
이어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수록된 6곡 가운데 지민이 5곡을 공동작곡했고,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의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컨셉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며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완성한 역량을 인정, 아티스트로서의 진실한 모습에 격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를 “절망을 통한 다크 신스팝(Dark Synth-pop)의 여정”이라고 소개하며 무너져가는 관계에서 남은 것이 무엇이든 함께 하자고 간청하는 내용을 능숙한 솜씨로 표현한 이 노래로 지민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솔로)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그래미는 솔로 활동에 나선 지민에 대해 “항상 우아한 댄스와 뚜렷한 팔세토를 각인시키며 방탄소년단의 모든 곡에 미적 감각을 선사했다”며 싱어송라이터로 가능성과 음악적 기량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지민 데뷔 앨범 <페이스> 5가지 포인트’라는 기사를 통해 “지민의 첫 솔로 앨범은 어떠한 피처링이나 외부 도움 없이 그 자체로 선구자임을 증명했다”며 ‘페이스’는 솔로이스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으며 유망한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지민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그래미를 비롯한 롤링스톤 인디아,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와 같은 저명한 음악 매체 및 대중과 음악 평론가로부터 인정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데 이어 최근에는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통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109개국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