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음악시장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며 눈부신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미국 음악 서비스 플랫폼 판도라(Pandora)에서 발매 5일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솔로이스트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클로저 댄 디스’는 데뷔 첫날 이미 21만 3757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역대 K팝 솔로이스트 가운데 최고 데뷔 기록을 세웠다.
(자료=트위터)
또 지난 30일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thumbs up)’를 받은 순위를 매기는 ‘판도라 탑 썸 헌드레드 차트(Top Thumb Hundred Chart)’에서 20위로 데뷔하며 순항중으로, 1주일 동안 총 143만 48 스트리밍을 기록해 K팝 솔로이스트 가운데 최다 데뷔 주간 기록을 세웠다.
(자료=SK POP SNS)
이로써 지민은 판도라 월간 청취자 32만 9505명을 기록하며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최다 청취자 수를 유지하면서 판도라에서만 누적 스트리밍 6500만을 돌파해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최다 스트리밍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
(자료=인기가요)
이에 미국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가 운영하는 ‘SK Pop’은 ‘클로저 댄 디스’의 판도라 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 데뷔 소식을 전하며 “팬송으로 기록을 깨는 건 지민만이 할 수 있다”, “(지민은) 무엇을 발매하든 기록을 세운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또 “지민이 이 노래를 만들기 위해 쏟은 사랑과 노력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마음속 깊이 와닿았기에 팬들이 이에 합당한 인정을 해주기 위해 더 많이 스트리밍하게 됐다”며, 이는 “지민의 개인적 승리일뿐더러 팬덤 ‘아미’와 K팝 전체를 위해 축하할 만한 성과”라는 말로 판도라에서 세운 지민의 기록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