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35억원,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했다. 매출은 소셜카지노 게임의 매출 확대와 슈퍼네이션의 연결 편입 효과로 두 자릿수의 분기별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7% 감소한 5823억원이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2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순이익은 19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아일러스&크레지크 게이밍(Eilers&Krejcik Gaming)’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분기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전 세계 소셜카지노 게임사들 중 1위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 환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장기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65억 원으로,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정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배당 정책은 배당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주주들에게 더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유보 현금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신사업 추진을 통한 탑라인(주요 지표) 성장 등 기업 및 주주 가치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 4분기 영업익 628억원…소셜카지노 성장률 1위

신규 장기 배당 정책 발표…배당총액 전년 대비 66% 증가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2.14 14:54 의견 0
(사진=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35억원,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했다. 매출은 소셜카지노 게임의 매출 확대와 슈퍼네이션의 연결 편입 효과로 두 자릿수의 분기별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7% 감소한 5823억원이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2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순이익은 19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아일러스&크레지크 게이밍(Eilers&Krejcik Gaming)’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분기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전 세계 소셜카지노 게임사들 중 1위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 환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장기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65억 원으로,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정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배당 정책은 배당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주주들에게 더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유보 현금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신사업 추진을 통한 탑라인(주요 지표) 성장 등 기업 및 주주 가치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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