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새 학기 같은 반이 되고 싶은 남자 스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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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앱 스타폴(STARPOLL)은 ‘새 학기 같은 반이 되고 싶은 남자 스타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뷔가 74% 득표율로 2만 375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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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탁월한 친화력을 가진 ‘핵인싸’로 유명하다. 지나가는 동물들, 길거리 꽃들에게 인사를 나눌 정도로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주변에 늘 사람들이 넘쳐 ‘김 스치면 인연’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멤버 RM은 “태형이는 잘생기고 친절해서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며 그의 친화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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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뷔는 지난 해 9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자신이 학창시절에 ‘다 같이 놀고 어울리고 싶어 하는 유형’이었다고 밝혔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채재영 촬영감독은 뷔에 대해 “장난기 안에 있는 특유의 다정함에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뷔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군 생활 관련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뷔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포스트잇에 이름을 적어 들고 가면 조교는 뷔가 내는 퀴즈를 풀어서 맞혀야 사인을 해준다. 퀴즈는 ‘BTS 멤버 이름은?’, ‘BTS 노래 제목은?’ 등 방탄소년단과 관련됐으며 틀리면 옆에 있는 조교들이 팔짱을 끼고 연행해서 쫓아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