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넷마블)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UE 등급 신규 파이터 'XV 이슬라' 업데이트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UE등급 신규 파이터 'XV 이슬라'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XV 이슬라'는 황 속성의 밸런스형 파이터다. 리더 스킬 '얼티밋'은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특정 스킬 적중 시 랜덤으로 선정된 적 1인의 속성을 일정 시간 동안 변경할 수 있다.
또한 '2003 카구라 마키'와 'XV 야가미 이오리' 등 기존에 등장했던 UE 및 EX 파이터 일부를 개선했다. 개선된 파이터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공되는 특정 소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플레이베스트)
■ '극락 모바일', 아시아 최강 겨루는 '삼계대첩' 업데이트
플레이베스트는 이세계 판타지 RPG '극락 모바일'에 아시아 최강 문파를 가리는 '삼계대첩' 및 신규 영웅 '불사신 나타'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계대첩은 오는 4월 15일부터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지정 서버의 문파에 가입만 해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타 문파와 공헌도를 경쟁하고,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일에는 신규 영웅 '불사신 나타'가 공개된다. 나타는 중국 고전 신화이자 도교에서 추앙하는 신 중 하나다. 극락 모바일에서는 손오공에 버금갈 만큼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해, 이용자들의 필수 영웅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사진=한빛소프트)
■ '그라나도 에스파타M', 사자의 대지·리온 던전 추가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지역 '사자의 대지'와 '리온 던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자의 대지'는 PC 원작에서처럼 자유 PVP가 가능한 구역으로서,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가문이 적으로 인식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낮, 밤, 황혼 중 낮 지역이 추가됐으며, 특수한 룰이 적용되는 지역인 만큼 모든 이용자들이 제약없이 입장할 수 있다.
'리온 던전'은 각종 제작 재료 수급에 특화된 지역이다. '리온 던전'은 PVP 금지 구역으로 안전하게 파밍에만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매일 1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리온의 모래시계'를 소모해 체류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