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스트리트(Street) 감성이 서울 성수동에 떴다.
(자료=빅히트 뮤직)
제이홉은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HOPE ON THE STREET’ POP-UP’을 개최한다. 이 팝업은 지난 3월 28일 첫 화가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29일 발매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제이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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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솔로 팝업 소식을 알려 공간 오픈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총 3층으로 이뤄진 팝업 현장은 스페셜 앨범,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스트리트 감성의 오브제 및 비하인드 콘텐츠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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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가 팝업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기를 바란 제이홉의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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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제이홉의 다양한 초상들이 전시돼 있다. 1층의 하이라이트는 제이홉이 실제 사용하는 물건을 활용해 꾸민,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이다. 특히, 제이홉의 초상에서 작업실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그의 정체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팝업의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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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신보를 체험할 수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의 오피셜 모션 픽처를 감상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강조하는 질문 ‘당신의 NEURON, 원동력은 무엇인가요?’를 포함해 여러 질문에 대한 답으로 미디어 월을 꾸밀 수 있는 인터랙티브형 콘텐츠가 배치됐다. 2층에는 스트리트 분위기의 광각 포토 부스와 타이포그래피 포토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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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댄스 워크숍 ‘NEURON THE STREET’가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서는 타이틀곡 ‘NEURON’의 안무를 배우면서 제이홉의 ‘춤’을 향한 진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