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서울시 홍보영상에 배경음악에 나왔다.
(자료=서울시 SNS)
최근 서울시는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를 배경음악으로 청계천 광장의 모습을 소개하는 4K 영상을 제작해 ‘Seoul_4K’ 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상은 한국 솔로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명곡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청둥오리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에서 날갯짓을 하며 노닐고 시민들은 산책을 즐기는 도시의 일상을 담아 명랑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팬들은 크게 환호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청계천이 Like Crazy네요”, “지민이 청량한 음색과 청계천의 만남 굿굿”, “탁월한 선곡 센스! 청계천이 더욱 반짝반짝 빛나 보여요”, “노래 때문인가 청계천이 더 아름답게 느껴져서 당장 놀러가고 싶다”, “와우~ 서울이랑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찰떡궁합!” 등의 열광된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지민의 ‘페이스’ 앨범 발매 1주년 팬 이벤트인 소속사 하이브 사옥 인근 배너 광고까지 영상을 담았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서울페스타 2023: Feel The Real Seoul –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다’ 영상에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2017년부터 5년간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한국관광공사 해외 홍보영상 ‘Feel The Ryhthm of Korea’ 부산, 대전, 포항, 제주 4편에 출연해 한국의 여러 도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관광뿐 아니라 즐겨먹는 떡볶이, 불닭볶음면, 유자차, 김치찌개 등의 K푸드와 한복, 한글, 한옥, 부채춤까지 다방면에서 ‘K문화 알리미’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전 세계에서 한국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이 직접 곡작업에 참여한 ‘라이크 크레이지’는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와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에 52주째 차트인하며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장 기록을 연장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파이에서 9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