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가 2분기부터 분기별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톡시 최고 경쟁력은 게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inFlinker)"라며 "인플링커는 게임 유저의 활성화에 최적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리퍼블리싱 게임에서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개발 게임 유지 및 지속성을 고민하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소식이기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싱 및 리퍼블리싱, 헬스케어, 무역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다. 1997년 게임 전문 회사로 설립되었으나, 과도기를 거치며 사업부 재편이 이뤄졌다.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진단키트 등의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헬스케어 관련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지난해부터 본업인 게임 사업 부문의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방송 콘텐츠와 게임을 결합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자체 IP를 확충에 나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꼽았다. 그는 "아이톡시가 론칭한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앱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아이돌 및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캐릭터화 했다는 점에서 해외 판권 계약 가능성도 높다"며 "신규 론칭(퍼블리싱/리퍼블리싱 포함) 게임 일정들이 집중적으로 시작되는 2분기 이후부터는 분기별 실적도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널픽] "아이톡시, 2분기 실적 반등 기대해도 좋다"

박민선 기자 승인 2024.05.22 08:46 의견 0


아이톡시가 2분기부터 분기별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톡시 최고 경쟁력은 게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inFlinker)"라며 "인플링커는 게임 유저의 활성화에 최적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리퍼블리싱 게임에서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개발 게임 유지 및 지속성을 고민하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소식이기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아이톡시는 게임 퍼블리싱 및 리퍼블리싱, 헬스케어, 무역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다. 1997년 게임 전문 회사로 설립되었으나, 과도기를 거치며 사업부 재편이 이뤄졌다.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진단키트 등의 유통 사업을 영위하며 헬스케어 관련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지난해부터 본업인 게임 사업 부문의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방송 콘텐츠와 게임을 결합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자체 IP를 확충에 나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꼽았다.

그는 "아이톡시가 론칭한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앱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아이돌 및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캐릭터화 했다는 점에서 해외 판권 계약 가능성도 높다"며 "신규 론칭(퍼블리싱/리퍼블리싱 포함) 게임 일정들이 집중적으로 시작되는 2분기 이후부터는 분기별 실적도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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