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오는 7월 1일부터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시작으로 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위믹스 재단은 공지사항을 통해 “2024년 하반기의 시작인 7월 1일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세상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믹스는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토크노믹스와 플랫폼, 그리고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로는 토크노믹스가 전면 개편되는 ‘브리오슈 하드포크’가 시행된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당 1개씩 발행되는 위믹스 민팅 규칙은 16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쳐 감소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위믹스의 가치와 성장을 제고하고,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위믹스 생태계의 성과가 토크노믹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델로 개선된 새로운 위믹스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성장하는 게임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위믹스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위믹스 플레이와 토크노믹스는 재화의 사용과 게임의 성장이 위믹스와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7월 중순 예정되어 있는 ‘위믹스 데이’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의 플레이가 보다 공정하고,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위믹스 비전의 새로운 시작은 브리오슈 하드포크와 위믹스의 대량 소각”이라며 “단순히 한정된 수량으로 인한 가치 제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믹스 팀에서 고민하는 수축 토큰 경제가 시작되고 이를 통해 위믹스의 새로운 사용처가 확대되며 나아가 업그레이드된 위믹스번 프로그램 등으로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4년은 위믹스에게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믹스 팀은 앞으로 위믹스가 그려갈 모습을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