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 모습 (사진=손기호 기자)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꿔 개막했다.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월드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등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배터리,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전시된다. 체험존에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선보인다.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모빌리티쇼 외에도 동시 행사도 있다.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함께 개최된다.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전시 관람과 산업 교류의 기회가 제공된다.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모빌리티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를 갖는다. 이를 통해 향후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미래 지행점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회의원 등이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자동차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혁신·융합의 미래 모빌리티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모빌리티쇼 개막…현대차ㆍBMW 등 신차ㆍ콘셉카 공개

캠핑카쇼‧오토매뉴팩‧로봇자동화산업전 동시 열려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6.27 09:39 | 최종 수정 2024.06.27 09:45 의견 0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 모습 (사진=손기호 기자)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꿔 개막했다.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월드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등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배터리,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전시된다.

체험존에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선보인다.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모빌리티쇼 외에도 동시 행사도 있다.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함께 개최된다.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전시 관람과 산업 교류의 기회가 제공된다.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모빌리티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를 갖는다. 이를 통해 향후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미래 지행점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회의원 등이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자동차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혁신·융합의 미래 모빌리티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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