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프렌즈’(FRI(ENDS)가 일본 도쿄 FM에서 진행하는 인기투표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자료=도쿄FM)
최근 도쿄FM ‘K-스타 차트 금주의 톱10’(K-Star Chart This Week’s Top10) 인기투표에서 뷔의 ‘프렌즈’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뷔는 해당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도쿄FM은 또한 ‘프렌즈’가 ‘K-스타 차트’ 2024년 두 번째 시즌(4~6월)의 MVP 곡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3개의 특별 상패를 수여, 스포티파이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의 가장 상단에 올라 매주 금요일 6시부터 6시 25분 사이에 도쿄FM에서 송출됐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렌즈’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이후 일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 첫 날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디지털 차트’에서 2위에 데뷔했으며, 원곡과 리믹스 및 연주 음원을 포함한 4개 트랙 전부 해당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6월 21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의 ‘톱 100 저팬’(Top 100 Japan) 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프렌즈'는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5위, '글로벌 200'에서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