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브라질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SEC 어워즈)
최근 TV,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다루는 브라질의 미디어 SEC(Séries Em Cena)가 주관하는 SEC 어워즈는 TV 시리즈, 영화,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영역 내 약 40여개 부문의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그 중 뷔는 ‘올해의 아시아 아티스트’ 부문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올해의 국제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브라질에서 뷔는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레난 페이소토(Renan Peixoto)는 “뷔는 잘생긴 남자는 마초 스타일의 서양인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넘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동양 문화의 아이콘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페이소토는 또한 작곡가로서 뷔의 역량을 조명하며 “뷔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는 비틀즈의 전 멤버인 폴 매카트니로 기억될 것이다. 그룹의 멤버로서가 아니라 더 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및 수록곡은 뷔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알리고 현재 음악 트렌드와 다른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수의 해외 음악 매거진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및 베스트 송에 선정됐다.
‘레이오버’는 팝의 본고장 영국의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Time Out) 선정 '2023년 베스트 앨범 30'에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베스트 K팝 앨범 25선' 2위에 올랐다. 또한 '레이오버'의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롤링스톤의 연말결산 '2023년 최고의 노래 100선'에서 K팝 솔로곡 최고 순위인 5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