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대표 IP '애니팡 프렌즈'가 모기업 위메이드의 자회사이자 관계사인 위메이드커넥트의 방치형 RPG '서먼헌터 키우기'에 제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애니팡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애니, 몽이, 블루, 아리 등은 '애니팡' 출시 이래 13년만에 다른 회사의 이종 게임에 등장하게 된다. 이들은 현재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애니팡 매치라이크'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먼헌터 키우기'는 지난 4월과 12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오픈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방치형 RPG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방치형 장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국민 IP '애니팡'을 신규 파트너로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서먼헌터 키우기'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정 위메이드플레이 PM은 "이번 제휴는 '애니팡 프렌즈' 2기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IP 사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애니팡 프렌즈'는 자사 게임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장르, 시장에서도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