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이랜드킴스클럽이 강남점에 세 번째 ‘델리 바이(by) 애슐리’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점은 킴스클럽 지점 중 가장 대형 규모 점포인 만큼 이번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 역시 330㎡(100평) 규모로 오픈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하며 약 4개월 만에 2개점(강서점, 부천점)에서 누적 판매량(7월30일 기준) 50만 개를 돌파했다. 킴스클럽은 강남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해 지난해부터 산지 유통 직소싱을 강화한 신선 식품 특화뿐 아니라 델리 매장 특화로 강남 상권에서 오프라인 유통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전 메뉴를 일원화한 가격에 외식 트렌드에 맞는 150여 종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델리 전문 매장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 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까지 선보였다. 각 메뉴는 마트 센트럴키친(CK)에서 델리를 유통·납품하는 방식이 아니다. 매장별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 외식 그대로 요리 수준을 구현하고, 메뉴 개발 전담팀은 계절별 외식 트렌드를 담은 신메뉴도 내놓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주 고객 현장 반응을 반영해 R&D 실에서 개발, 내부 품평, 현장 테스트 진행하며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외식 시 뷔페 메뉴처럼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마트에서 고객들이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오프라인 마트 델리에 새로운 경험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 고물가 및 런치플레이션으로 집밥·한 끼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늘면서 이랜드킴스클럽이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는 강서점에서만 일평균 최대 6000개 판매되며 새로운 델리 미식 경험을 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강남점에 세 번째 오픈했으며, 올해 하반기 서울·수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강남점 오픈

강서점과 부천점 이어 세 번째,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중심 확대
델리 바이 애슐리, 4개월 만에 누적 50만개 판매

전지현 승인 2024.07.31 10:15 의견 0
사진=이랜드.


이랜드킴스클럽이 강남점에 세 번째 ‘델리 바이(by) 애슐리’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남점은 킴스클럽 지점 중 가장 대형 규모 점포인 만큼 이번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 역시 330㎡(100평) 규모로 오픈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하며 약 4개월 만에 2개점(강서점, 부천점)에서 누적 판매량(7월30일 기준) 50만 개를 돌파했다. 킴스클럽은 강남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해 지난해부터 산지 유통 직소싱을 강화한 신선 식품 특화뿐 아니라 델리 매장 특화로 강남 상권에서 오프라인 유통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전 메뉴를 일원화한 가격에 외식 트렌드에 맞는 150여 종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델리 전문 매장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 퀸즈’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까지 선보였다. 각 메뉴는 마트 센트럴키친(CK)에서 델리를 유통·납품하는 방식이 아니다. 매장별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 외식 그대로 요리 수준을 구현하고, 메뉴 개발 전담팀은 계절별 외식 트렌드를 담은 신메뉴도 내놓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주 고객 현장 반응을 반영해 R&D 실에서 개발, 내부 품평, 현장 테스트 진행하며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외식 시 뷔페 메뉴처럼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마트에서 고객들이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오프라인 마트 델리에 새로운 경험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 고물가 및 런치플레이션으로 집밥·한 끼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늘면서 이랜드킴스클럽이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는 강서점에서만 일평균 최대 6000개 판매되며 새로운 델리 미식 경험을 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강남점에 세 번째 오픈했으며, 올해 하반기 서울·수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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