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겨울왕국2’의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인 ‘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풍을 불렀으며, ‘겨울왕국2’ 또한 전편의 인기를 넘어설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40만을 돌파, ‘겨울왕국2’가 써 내려갈 흥행 역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겨울왕국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는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전편과 다른 매력을 강조했다.
이 슈퍼바이저는 “이번에는 안나는 물론, 모든 캐릭터들의 깊은 내면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하며 “안나와 엘사 등 모든 캐릭터들이 가족의 일원처럼 느껴진다.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을 하게 된다.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작을 한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