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볼보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총 1만1500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보행 중 시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선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서울강남경찰서와 서울동작경찰서에 각각 옐로카드 3300개, 5000개를 제작해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 규모를 확대해 한국보육진흥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 옐로카드를 기증했다. 기증된 옐로카드는 각 기관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의 부모와 어린이 시설에 전달된다. 8월 중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 및 어린이 시설, 송파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총 9600개의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나서

한국보유진흥원 등에 교통안전 용품 1만여개 기증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8.23 09:51 의견 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볼보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총 1만1500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보행 중 시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선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서울강남경찰서와 서울동작경찰서에 각각 옐로카드 3300개, 5000개를 제작해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 규모를 확대해 한국보육진흥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 옐로카드를 기증했다.

기증된 옐로카드는 각 기관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의 부모와 어린이 시설에 전달된다. 8월 중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 및 어린이 시설, 송파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총 9600개의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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