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기존 파파고 서비스에 업무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파고 플러스’는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번역과 문서 번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파파고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이미지 번역을 PC에서도 지원하며, 이미지 내 텍스트 및 디자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문서 번역을 지원하는 언어와 파일의 포맷을 늘렸다. PDF, HWP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에서 번역 내용을 자유롭게 수정 후 문서 형식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더불어, 효율적인 비즈니스 번역 작업을 위해 용어집 기능, 팀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용어집기능을 통해 사전에 정의한 용어를 번역 결과에 반영할 수 있어 번역 이후 추가 수정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팀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00명의 팀원이 이미지 번역, 문서 번역의 사용량을 공유하고, 각 팀원이 만든 용어집도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 유료 비즈니스용 ‘파파고 플러스’ 출시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9.27 13:34 의견 0
(사진=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기존 파파고 서비스에 업무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파고 플러스’는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번역과 문서 번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파파고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이미지 번역을 PC에서도 지원하며, 이미지 내 텍스트 및 디자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문서 번역을 지원하는 언어와 파일의 포맷을 늘렸다. PDF, HWP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에서 번역 내용을 자유롭게 수정 후 문서 형식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더불어, 효율적인 비즈니스 번역 작업을 위해 용어집 기능, 팀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용어집기능을 통해 사전에 정의한 용어를 번역 결과에 반영할 수 있어 번역 이후 추가 수정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팀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00명의 팀원이 이미지 번역, 문서 번역의 사용량을 공유하고, 각 팀원이 만든 용어집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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