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5민랩(대표 박문형)은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킬 더 크로우즈’는 지난해 8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호쾌한 액션으로 전 세계 인디 게임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출시 1년여 만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가 성사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 리볼버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손맛을 구현해 냈다. 휴대용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PC 버전보다 조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정했으며, 게임의 난이도도 조절했다. ‘킬 더 크로우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소식은 지난 8월 닌텐도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된 ‘닌텐도 다이렉트 소프트 메이커 라인업’에서 공개된 바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을 개발한 엄태윤 5민랩 PD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산하 5민랩, ‘킬 더 크로우즈’ 닌텐도 스위치 출시

백민재 기자 승인 2024.10.07 09:44 의견 0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5민랩(대표 박문형)은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킬 더 크로우즈’는 지난해 8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호쾌한 액션으로 전 세계 인디 게임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출시 1년여 만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가 성사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 리볼버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손맛을 구현해 냈다. 휴대용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PC 버전보다 조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정했으며, 게임의 난이도도 조절했다.

‘킬 더 크로우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소식은 지난 8월 닌텐도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된 ‘닌텐도 다이렉트 소프트 메이커 라인업’에서 공개된 바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을 개발한 엄태윤 5민랩 PD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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