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입증했다.
(자료=WMA)
최근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 공식 계정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 상위 50위 안에 통산 350일 동안 진입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제친 최초의 아시아 아티스트 기록이며 정국은 '히스토리 메이커'이자 '레코드 브레이커'라고 칭송받았다.
(자료=WMA)
지난해 7월 발매한 'Seven'은 스포티파이 일간 글로벌 차트에 1위로 첫 데뷔한 이후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71일 동안 1위의 자리를 장기 점령했다. 또한 총 460일 이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랭크되며 범접 불가한 인기와 최강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고, 현재 20억을 넘어섰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Seven'은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각각 66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장' 기간인 14주간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