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종진 부사장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임종진 전략구매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 부사장은 199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해양구매팀장, 조선구매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사 관련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곧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