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 열린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사진=넥슨) 넥슨이 MZ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슈퍼바이브' 팝업스토어를 열고 본격 IP 알리기에 나섰다. 넥슨은 오는 22일까지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피치스도원에서 진행한다. '슈퍼바이브'는 차세대 'LoL'을 표방하는 넥슨의 신작 게임이다. 넥슨은 '1만 시간 즐겨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목표로 지난 11월 21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요소를 더한 빠른 속도감이 특징으로, 총 16종의 개성있는 '헌터'(캐릭터)가 등장한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의 입장 통로. (사진=김태현 기자)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바이브'의 게임 내 요소를 접목한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의 시그니처인 네온 컬러 키비주얼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입장 통로는 현실을 벗어나 가상 공간으로 들어가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이 더해졌다. 팝업을 찾은 관람객들은 통로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위습 가든'에서는 카메라의 QR 리더 기능을 활용해 숨어있는 '뚱냥이'를 찾는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위습'은 게임 속에서 사망 시 변하게 되는 마스코트 형상의 캐릭터다. 또 관람객들은 튜토리얼 존에서 헌터를 체험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하면 '슈퍼바이브x피치스' 컬래버 한정 굿즈가 제공된다. 게임 라운지 전경. 총 40대의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김태현 기자) 튜토리얼을 마치면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40명이 한 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가 설치돼 있으며, 30분 이상 플레이하면 'GOOD LUCK'이 표기된 황금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황금 코인은 추첨 이벤트 뽑기에 활용된다. 이 날 팝업스토어를 찾은 A씨(31세)는 "'슈라이크'의 저격수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며 "다른 게임에서 본 익숙한 요소들 덕분에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운좋게 듀오 모드에서 1등을 했다며 '갓겜'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넥슨은 이번 팝업으로 시작으로 게임을 즐기는 MZ 이용자들에게 IP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일 열리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팀에게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를 선물한다. 또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도 증정한다. 넥슨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신작 '슈퍼바이브'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차세대 'LoL' 노리는 '슈퍼바이브', 팝업으로 MZ '눈도장'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김태현 기자 승인 2024.12.12 15:23 의견 0
서울 성수동에 열린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사진=넥슨)

넥슨이 MZ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슈퍼바이브' 팝업스토어를 열고 본격 IP 알리기에 나섰다.

넥슨은 오는 22일까지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피치스도원에서 진행한다.

'슈퍼바이브'는 차세대 'LoL'을 표방하는 넥슨의 신작 게임이다. 넥슨은 '1만 시간 즐겨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목표로 지난 11월 21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요소를 더한 빠른 속도감이 특징으로, 총 16종의 개성있는 '헌터'(캐릭터)가 등장한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의 입장 통로. (사진=김태현 기자)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바이브'의 게임 내 요소를 접목한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의 시그니처인 네온 컬러 키비주얼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입장 통로는 현실을 벗어나 가상 공간으로 들어가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이 더해졌다. 팝업을 찾은 관람객들은 통로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위습 가든'에서는 카메라의 QR 리더 기능을 활용해 숨어있는 '뚱냥이'를 찾는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위습'은 게임 속에서 사망 시 변하게 되는 마스코트 형상의 캐릭터다.

또 관람객들은 튜토리얼 존에서 헌터를 체험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하면 '슈퍼바이브x피치스' 컬래버 한정 굿즈가 제공된다.

게임 라운지 전경. 총 40대의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김태현 기자)

튜토리얼을 마치면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라운지에는 40명이 한 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가 설치돼 있으며, 30분 이상 플레이하면 'GOOD LUCK'이 표기된 황금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황금 코인은 추첨 이벤트 뽑기에 활용된다.

이 날 팝업스토어를 찾은 A씨(31세)는 "'슈라이크'의 저격수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며 "다른 게임에서 본 익숙한 요소들 덕분에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운좋게 듀오 모드에서 1등을 했다며 '갓겜'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넥슨은 이번 팝업으로 시작으로 게임을 즐기는 MZ 이용자들에게 IP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일 열리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팀에게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를 선물한다. 또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도 증정한다.

넥슨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신작 '슈퍼바이브'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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