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빙 크로스비와 듀엣으로 발표한 ‘White Christmas’가 빌보드의 ‘2024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신곡 2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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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2024년도에 새롭게 발매된 크리스마스 캐럴 중 스태프가 선정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송 25곡을 발표했다. 빌보드는 “대부분의 음악은 올해 이전에 나왔으며, 빙 크로스비, 냇 킹 콜, 브렌다 리가 부른 전통적인 클래식부터 마라이어 캐리, 켈리 클락슨, 마이클 부블레의 현대 히트곡까지 모두 매년 핫 홀리데이 송 차트에 등장하는 이름이다. 2024년은 팝, R&B, 힙합, K팝, 재즈, 록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크리스마스 송을 녹음했다”라고 전했다.
(자료=빌보드)
이어 ‘White Christmas’를 선정하며 “빙 크로스비의 유산은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세계 최대 현대 팝스타 중 한 명인 뷔와 듀엣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 결과 두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가장 오랫동안 들어온 홀리데이 클래식 중 하나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와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 외에 레이디 가가의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레이베이의 ‘Santa Baby’, 애드 시런의 ‘Under the Tree’, 지미 팰런 & 조나스 브라더스의 ‘Holiday’ 컬래버레이션, 켈리 클락슨의 ‘You for Christmas’ 등이 올해 새롭게 발매된 최고의 크리스마스 송 25곡에 포함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가 겨울에 발표한 노래들은 모두 역대급 시즌송으로 평가된다. 지난 2021년 발표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인 ‘Christmas Tree’는 빌보드 스태프가 추천하는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25’에 선정돼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올타임 레전드 팝에 등극했다.
지난달 발표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은 빌보드가 선정한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Winter Ahead’에 대해 “추운 계절의 첫날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의 조화는 신선한 눈결정체처럼 느껴진다”라며 “이 곡의 유효 기간은 12월 25일을 넘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