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가 9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7월 개소한 썸 인큐베이터는 부산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선정 업체에 BNK펀드 투자를 적극 추진하며, BNK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무협조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대출, 투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로컬캠퍼스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0.9M'과의 협력이다. 썸 인큐베이터 선발 기업들은 0.9M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 입주해 독립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BNK부산은행과 0.9M의 협력 모델이 지역 창업 지원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월에 시작될 예정인 썸 인큐베이터 10기 모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