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크시스템웍스)
‘길티기어’ 등 대전 액션 격투 게임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아크시스템웍스 측은 6일 “아시아 지역 거점으로 대한민국 서울에 현지 법인 아크시스템웍스주식회사를 설립, 영업을 시작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아크시스템웍스는 2016년 7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을 열고 고객 지원과 퍼블리싱 및 마케팅 업무, 라이센싱 업무, 로컬라이즈 업무 등을 8년간 이어왔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법인과 함께 전 세계 유저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주식회사의 백수현 CEO는 “아시아 지역 유저 및 관계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한국 법인으로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지난 아시아지점 8년간의 노하우를 잊지 않고,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1988년 설립된 일본 게임사로, ‘길티기어’ 시리즈와 ‘블레이블루’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