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 hy가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이하 바이오리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hy는 신제품 출시로 액상 중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분말, 캡슐로 확대하고 8000억원 규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1976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다. 김치, 전통 장류, 젓갈 등에서 분리해 모은 5000여종 균주를 기반으로 한국형 유산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특허균주 61종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2종 ▲FDA NDI 승인 균주 4종을 보유 중이다. 바이오리브는 hy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신규 개발 소재인 ‘바이오리브 L3BBS’ 균주(이하 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이다. 100% 생(生) 유산균으로 자체 품질 시스템을 통해 균주 분리부터 배양까지 까다롭게 관리된다. L3BBS 핵심 균주는 ‘HY7715’다. SCI급 논문을 통해 장내 생존율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여기에 야쿠르트 유산균인 ‘HY2782’과 hy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등을 함께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캡슐에도 특허 기술력을 담았다. 캡슐 표면을 ‘밀크세라마이드’와 ‘알로에베라겔’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균주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1.4cm 초소형 캡슐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1캡슐 당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한다. 유산균 전용 용기를 적용해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용기 크기도 한 손에 들어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김일곤 hy 마케팅 부문장은 “‘바이오리브’는 장기 배양과 특허 코팅 기술을 통해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 유산균”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균주 기반 제품 출시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 100% 생균 유산균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 출시

연구 기술력 집약한 신제품으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
특허 균주 6종 복합물 ‘L3BBS’ 사용…이중코팅으로 생존력 높여

김성준 기자 승인 2025.01.13 08:47 의견 0
(사진=hy)

hy가 ‘바이오리브 100억 유산균(이하 바이오리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hy는 신제품 출시로 액상 중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을 분말, 캡슐로 확대하고 8000억원 규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1976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다. 김치, 전통 장류, 젓갈 등에서 분리해 모은 5000여종 균주를 기반으로 한국형 유산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특허균주 61종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2종 ▲FDA NDI 승인 균주 4종을 보유 중이다.

바이오리브는 hy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신규 개발 소재인 ‘바이오리브 L3BBS’ 균주(이하 L3BBS)를 담았다. L3BBS는 hy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 유산균이다. 100% 생(生) 유산균으로 자체 품질 시스템을 통해 균주 분리부터 배양까지 까다롭게 관리된다. L3BBS 핵심 균주는 ‘HY7715’다. SCI급 논문을 통해 장내 생존율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여기에 야쿠르트 유산균인 ‘HY2782’과 hy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등을 함께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캡슐에도 특허 기술력을 담았다. 캡슐 표면을 ‘밀크세라마이드’와 ‘알로에베라겔’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균주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1.4cm 초소형 캡슐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1캡슐 당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장한다. 유산균 전용 용기를 적용해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용기 크기도 한 손에 들어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김일곤 hy 마케팅 부문장은 “‘바이오리브’는 장기 배양과 특허 코팅 기술을 통해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 유산균”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균주 기반 제품 출시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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