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설 선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기간 한우 등 정육을 비롯한 청과·건강식품·생활가전 등 총 6000여 종 15만여 개 설 선물세트를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7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복지 포인트 온라인몰 '이지웰 복지몰’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 현대벤디스 ‘복지대장몰’에서 동시에 열린다.
현대이지웰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벼워진 소비자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19일까지 등심, 갈비살 등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한우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이지웰 예담우 1++ 한우구이 선물세트(1,2kg)’를 할인 판매한다. 등심·갈비살·부채살·특수부위 각 300g씩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등심·갈비살·부채살·살치살 각 300g로 구성된 스탠다드형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현대바이오랜드·지누스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별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500여 종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특선 한우갈비 매(梅)세트', 현대바이오랜드 '솔가 멀티비타민 선물세트', 지누스 '클라우드에어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이 있다.
오는 21일까지 온누리전통시장몰에서 설맞이 선물대전을 열고 전국 각 지역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 선물세트 6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전남 굴비골영광시장 '영광 굴비 법성포 명품 선물 세트 10미', 경북 상주중앙시장 '상주삼백곶감 곶감선물세트(1kg) 등이 있다. 행사기간 이지웰 복지몰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네이버 포인트 2000P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중저가 선물 수요 증가에 맞춰 1만원~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40%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선물 상품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