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국내외 팬들이 선행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자료=X)

지민의 베트남 팬들은 지난 1월 15일 베트남 붕따우시 11구의 푹탕 중등학교(Phuoc Thang Secondary School) 학생들에게 선물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민의 책장(Jimin’s Bookshelf)’이라는 자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꾸준히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들은 “선물은 공부에 대한 기쁨과 동기를 가져다 줄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퍼뜨린다”며 “자신을 사랑하고, 추구하고 싶은 소망에 귀를 기울이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헝가리 팬 베이스 'PJM_Hungary’는 SNS를 통해 지민의 군복무 400일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으로부터 멸종위기종인 북극곰 입양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지민의 군 복무 100일마다 북극곰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입양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의 한 팬은 아동복지 비영리 단체로 대한민국과 해외 대표적인 아동구호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부산본부에 쌀 300kg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 팬들의 선행들이 이어지며 겨울의 정점을 지나 봄의 문턱을 맞는 입춘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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