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어나더레벌 음원킹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 공식 계정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2020년대 노래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재생)된 음원을 연말 결산한 '톱 트랙 오브 2024 글로벌'(Top Tracks of 2024 Global) 리스트에 자신의 솔로 2곡을 포함시켰다. 이에 해당 리스트에 여러 곡을 동시 순위에 올린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라는 새 역사를 쓰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비교 불가한 존재감과 초대세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도합 8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