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국내 팬클럽이 전역 및 데뷔 12주년 서포트를 공개했다.

(자료=정국 서포터즈 SNS)

최근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정국이 군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 법인택시 전체 래핑 광고를 실시한다.

(자료=정국 서포터즈 SNS)

해당 택시에는 정국의 사진과 함께 '정국 황금빛 귀환, 다시 비상할 시간' 글귀를 담아 애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 서포트를 7차까지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

(자료=정국 서포터즈 SNS)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도 전역 전에 탔으면 좋겠다", "정국이 택시타러 연천 가야 하나~", "3개월이면 정국이도 볼 수 밖에 없겠네", "와 택시 래핑이라니 대박 멋지다", "정국이랑 같은 부대원들도 많이 이용하길"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난해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연천 부대 인근, 전곡 시장, 카페 건물 등 여러 곳에서 '우리는 언제나 Standing Next to 정국', '우리도 정국이 나침반만 보고갈게', '정국아 황금빛 순간들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를 게재한 현수막 광고 서포트를 진행했다.

또 연천과 서울에서 정국의 사진으로 래핑한 버스도 운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연천에 위치한 커피숍 2곳에서 군인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팬과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 음료 할인 및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카페 이벤트 서포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정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