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진이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격한다.
(자료=sbs영스트리트 SNS)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진이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cho' 발매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하는 자리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DJ 웬디와 진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 수록곡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으로 인연을 맺었다. 웬디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에서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Heart on the Window'를 함께 공연하는 의리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두번째 만남인 라디오에서는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인 'Don't Say Love Me'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 감상은 물론, 앨범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만큼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문에 진이 직접 답할 예정이다.
한편, 진은 오는 16일 미니 2집 'Echo'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삶의 다양한 순간이 각기 다른 울림으로 퍼져간다'는 주제 아래, 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Nothing Without Your Love(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 'Loser(루저)(feat. YENA(최예나))', 'Rope It(로프 잇)', '구름과 떠나는 여행' 등으로 섬세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