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분식 전문점 쫄면을 ‘요즘 입맛’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즘 탱탱쫄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특허받은 제면 기술을 통해 면발 내부에 미세한 구조를 형성해 양념이 속까지 고르게 스며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빔면과 차별화된 굵은 면발을 적용해 정통 쫄면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양념장은 숙성된 홍고추 매운맛에 사과와 매실을 더해 매콤·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비빔 양념장을 완성했다. 김과 통깨를 더해 한입마다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요즘 탱탱쫄면’은 1인분 기준 405㎉에 저포화지방으로 맛과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이다.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리뉴얼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전면에는 쫄깃한 면발과 상큼 달콤한 소스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배치했으며, 칼로리 정보를 명확히 표시해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은비 풀무원식품 PM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볍고 상큼하게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요즘 탱탱쫄면’을 리뉴얼하게 됐다”며 “요즘 탱탱쫄면을 통해 MZ세대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건강하고 트렌디한 식사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