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과 아미를 잇는 영화가 전세계에 공개된다.

(자료=빅히트 뮤직)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30일 전 세계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방탄소년단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

한편, 예매 오픈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16일 예정이며,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