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공식 수입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공식수입’ 탭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공식수입’ 탭은 LF가 직접 수입하거나 국내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70여개 주요 브랜드를 집약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LF몰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속 가능하며 패션·뷰티·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 수입 브랜드가 포함됐다. 대표 브랜드로는 ▲바버 ▲이자벨마랑 ▲포르테포르테 ▲바네사브루노 ▲티톤브로스 ▲킨 ▲불리 등이 있다. LF몰은 최근 수입 브랜드 단독 기획전과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탐색할 수 있는 통합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은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쇼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탭에서는 브랜드별 상품에 더해 시즌 트렌드, 컬렉션 프리뷰, 스타일링 제안 등 LF몰 MD가 큐레이션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20년에 걸쳐 축적해 온 LF 수입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LF몰은 ‘공식수입’ 탭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수입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탭 내 브랜드군은 확대될 계획이다.
LF몰은 이번 탭 신설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탭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이자벨마랑 선글라스, 킨 샌들 등 인기 수입 브랜드 여름 아이템을 증정한다.
LF몰 관계자는 “LF 수입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를 보다 쉽고 신뢰도 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LF몰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콘텐츠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가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2008년 이자벨마랑, 2009년 질스튜어트뉴욕 여성, 바네사브루노, 레오나드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약 20년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해외 브랜드 국내 전개에 대한 깊이 있는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신선한 가치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 니즈에 맞춰 빠투, 포르테포르테 등 신(新)명품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