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호우, 산불, 지진, 코로나19 등 국내외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지난 3월 경상·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2023년 7월 전국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도로 통제 상황 및 행동 요령 안내, 코로나19 확산 시 마스크 재고 현황과 백신 관련 정보 제공 등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기준으로 네이버의 기부금을 포함해 해피빈에 총 13.3억 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