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울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 포레'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로 구성된 총 254가구 규모다.
특히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야음사거리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선암호수공원 인접으로 일부 세대는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도보 통학 가능한 교육시설과 상업·의료 인프라, 온산산단 등 직주근접 여건까지 갖췄다.
야음동 일대는 신규 분양이 잇따르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성장 중이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해당 권역 내 첫 입주 예정 단지다. 향후 분양 예정 단지들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울산 지역의 부동산 심리지표도 개선세다. 올해 4월 기준 울산의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소비자 심리지수는 115.3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117.7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내며 실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여기에 울산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도 장점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건설되는 등 대형 산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고소득 일자리 유입과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SK·AWS의 AI데이터센터 구축, 광역철도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DL이앤씨의 특화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 이번 단지는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e편한세상'은 스마트아파트 부문 등에서 4년 연속 1위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남구 핵심 입지와 브랜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갖춘 단지로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현재 아파트는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오피스텔은 25년 하반기 공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222(뉴코아아울렛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