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라)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국내 독서 플랫폼 중 처음으로 AI STT(Speech to Text) 기반의 ‘AI 자막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오디오북에 AI 음성 인식(STT) 기술을 접목해, 청취 중에도 텍스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오디오북 특유의 몰입감을 유지하면서도 텍스트로 보완할 수 있어, 듣기와 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윌라는 ‘AI 자막 서비스’ 공개를 기념해 1일부터 21일까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윌라 앱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한 뒤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윌라 운영사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아우르는 독서 환경에 AI 기술을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한 단계 발전한 독서 방식을 선보이고, 독자의 요구에 맞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윌라는 오디오북, 전자책, 오디오 웹소설, 프리미엄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빠른 배속에서도 또렷하게 들리는 AI 배속 기능’을 선보였으며, AI TTS 기반으로 원하는 성우·낭독자의 음성을 선택해 전자책을 들을 수 있는 맞춤형 독서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