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인(MINE))

한국을 대표하는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마인(MINE)이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원더랜드, Wonderland>를 공개한다.

MINE은 이번 시즌 브랜드의 서브 슬로건인 ‘A Story of Women’에 초점을 맞추어 "과거의 유산과 미래의 가능성이 교차하는 공간 속, 여성만의 아름다움과 시적인 우아함"을 담아낸 새로운 내러티브를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실과 환상이 맞닿은 듯한 이색적 공간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지는 독창적인 건축적 미감과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주목받는 공간, ‘메종아울(Maison Owl)’. 마치 만년 전에도 존재했고, 만년 후에도 존재할 것만 같은 신비한 구조물은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 그리고 감각과 감성의 깊이를 담아낸다.

이곳에서 마인은 자연과 아트,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현대 여성이 지닌 내면의 힘과 고유한 스타일을 포착했다. 건축과 자연, 빛과 실루엣이 어우러진 이 공간 안에서 매 시즌 진화하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우아함을 새롭게 풀어내며, 보는 이에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사진=마인(MINE))

공개된 화보 속 조명을 받아 신비롭게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크롭 자켓은 마인의 이번 테마를 표현하고 있으며, 숄 스카프와 벨트를 활용해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이 가능한 캐시미어 코트와 팬시 울 소재의 가디건과 팬츠 셋업은 부드럽고 편안한 럭셔리한 룩을 제안한다.

1988년 런칭 이후, 꾸준히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확장해온 MINE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애티튜드를 대변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화보 속 마인의 신제품은 한섬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전국 마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