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와 이름에서의 연관성,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로 국내외 앨범 차트를 석권하며 젊은 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긴박한 순간 더 짜릿하고 맛있게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광고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수업에 늦은 대학생으로 변신해 지각하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20대들의 공감 상황을 열연했다. 숨이 차고 긴박한 상황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칠성사이다 제로가 제일 맛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영상은 대학생으로 변신한 제로베이스원이 “큰일났다, 오늘 지각하면 F인데?”라고 외치며 수업에 늦은 긴박한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에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지각하지 않기 위해 숨이 차도록 뛰어가고 대학교 앞 시음부스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건네받는 순간 마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강조한다. 가까스로 강의실에 도착해 출석체크를 성공한 뒤 시원하게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으로 짜릿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짜릿한 청량감을 가진 칠성사이다 제로가 청량하고 밝은 매력을 뿜어내는 제로베이스원과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10~20대 소비자들에게 칠성사이다 제로가 ‘젤로 맛있는 제로’라는 인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5세대 걸그룹 ‘미야오(MEOVV)’의 ‘엘라’가 출연해 10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긴박한 순간 마시는 탄산음료의 짜릿함과 청량감을 담아낸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영상은 공개 한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1200만뷰(16초, 31초 광고 누적 합산 기준)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