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아이파크몰)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결혼 준비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리빙페어’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 ‘더드림 리빙&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혼의 설렘과 웨딩, 예식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파, 테이블, 침대 등 혼수를 준비할 수 있는 리빙파크 브랜드 40여 개와 예복, 하객룩을 위한 패션파크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리빙파크 대표 할인 행사로 ▲도무스 시즌오프 최대 50% ▲씰리 정상 제품 35% ▲템퍼와 코네소파 최대 20% ▲롯데하이마트/가구 매장 동시 구매 고객 대상 즉시 할인 등이 있으며 아이파크몰 단독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1명), 2등 아이파크몰 더 포인트 50만점(2명)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쇼핑지원 ‘금’, 아이파크몰이 쏜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금액에 상관없이 리빙파크 내 구매 영수증만 있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남성 패션브랜드가 모여 있는 패션파크 5층에서는 ▲르메스트 예복, 수입원단 수트 9종 40% ▲앤드지(AND-Z) 수트 세트 50% ▲소다 전 상품 30% ▲닥스 25FW 신상품 최대 20% ▲지오지아 25FW 신상품 수트 최대 30%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비터셀즈, 노이어, 라인어디션, 로라로라 등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브랜드로만 꾸며진 패션파크 4층 '지(Z)-컨템포러리존'에서는 롱 원피스, 울 트위드 라운드넥 자켓, 린넨 로우 엣지 드레스, 언발란스 가디건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6월, 국내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가구&리빙 전문 공간인 리빙파크 4층을 전면 리뉴얼하고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극대화한 체험형 전시와 가구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리빙파크 5층은 국내 TOP3 가구 브랜드인 한샘과 리바트, 일룸의 체험형 모델샵이 자리 잡고 있어 최근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이사나 집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까지 하루 평균 200팀 이상이 방문해 이 중 절반 이상이 구매하는 등 높은 집객력과 구매 전환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지속되는 가구 업계 불황 속에서도 리빙 상품군의 매출이 30여 개월 연속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온 만큼, 이번 리빙파크와 패션파크간 연계 프로모션의 상호 시너지 효과로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는 "웨딩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비 부부들이 웨딩과 혼수 준비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패션브랜드까지 행사를 확장하게 됐다"라며 "60여개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모여있는 리빙파크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비교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