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시몬스는 최근 경기도와 ESG 정책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등 확대 △ESG 확산을 위한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오후 2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등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하나은행 등 협약 관련 민관 주요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추구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이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으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