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뿌리는 향수와 더불어 실내 공간에 향기를 입혀주는 룸 미스트가 인기다. 탈취와 방향뿐만 아니라 향균까지 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가 항균 효과가 뛰어난 룸 미스트 'ASMR(Aromatic & Sanitizing Mist for Roo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생활 공간 위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탈취, 방향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로마 항균 룸 미스트다. 기존에 프라도어가 체취 관리를 위해 선보였던 미스트, 크림 등과는 달리 ‘공간’에 집중해 출시한 항균케어 제품이다.
룸 미스트 ASMR 사진(자료=아모레퍼시픽)
실내 위생에 대한 고민과 염려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ASMR’에는 항균 효능을 강화한 '안티 박테리얼 프라그랑스' 원료를 적용했다. 제품 사용 시 4가지 유해균인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이 99.99% 살균된다. 암모니아 기준으로 79.2%의 탈취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제품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제품의 뛰어난 항균력과 탈취력으로 집 안 공간을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침구 및 의류, 차량 실내, 다수가 사용하는 사무공간 등에서 사용할 경우 위생과 방향을 한 번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향은 총 3가지로 아로마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스프레이 형태로 선보인다. 3가지 향 모두 밀폐된 공간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숲속 향기'를 콘셉트로 한다.
소나무의 맑고 청량한 향과 유칼립투스의 싱그러운 향, 달콤한 무화과 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