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뷰어스=문다영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이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별난 책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가 8인의 작품 전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서관 2층 스페이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별난 책 이야기'에서는 황선태 작가의 유리로 만든 책, 신형록 작가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물고기가 있는 3D 아트를 비롯해 이지민, 홍경택, 황용진 작가의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앉을 수 있는 김경민 작가의 조각 작품과 물 묻은 붓으로 패널에 그림을 그리면 빛이 나오는 이재민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품, 윤대원 작가의 미디어아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 전시에서는 컬러링 체험이 진행되고, 어린이날인 5일 OHP필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활동도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도 함께 열린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5~6일 양일간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벼룩시장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은 모든 자료실을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난 책 이야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 개최,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

문다영 기자 승인 2018.05.03 14:15 | 최종 수정 2136.09.02 00:00 의견 0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뷰어스=문다영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이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별난 책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가 8인의 작품 전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서관 2층 스페이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별난 책 이야기'에서는 황선태 작가의 유리로 만든 책, 신형록 작가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물고기가 있는 3D 아트를 비롯해 이지민, 홍경택, 황용진 작가의 다양한 책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앉을 수 있는 김경민 작가의 조각 작품과 물 묻은 붓으로 패널에 그림을 그리면 빛이 나오는 이재민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품, 윤대원 작가의 미디어아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 전시에서는 컬러링 체험이 진행되고, 어린이날인 5일 OHP필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활동도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도 함께 열린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5~6일 양일간 열린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벼룩시장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은 모든 자료실을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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