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준호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호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표한 일곱 번째 일본 미니앨범 ‘상상’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 준호가 2013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6년 만에 이룬 쾌거다.
또한 ‘상상’은 일본 타워 레코드 전 매장 총합 앨범 위클리 세일즈 차트서도 1위에 랭크됐다.
준호는 SNS를 통해 “오리콘 데일리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 너무 감사하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준호는 지난 1월 여섯 번째 일본 미니앨범 ‘윈터 슬립(Winter Sleep)’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다섯 번째 일본 미니앨범 ‘2017 S/S’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준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년 연속 여름 앨범 발매 및 투어를 이어 나간다. 나고야,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에서 ‘준호(프롬 2PM) 솔로 투어 2018 – 플래시라이트(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 FLASHLIGHT)를 개최한 준호는 오는 21일 삿포로, 오는 8월20일과 21일 부도칸, 오는 9월4일과 5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파이널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