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뮤즈)   [뷰어스=손예지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속 신원호가 또 하나의 사생결단 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5~8회에서는 최재승(신원호)과 이미운(인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앞서 인아(이시영)가 길가에 쓰러진 미운의 할머니를 응급실로 데려간 상황. 주인아는 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한 감정을 분노로 표출하는 손녀 미운을 안심시켰다. 미운은 할머니의 수술을 맡았던 한승주(지현우)의 막말에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운의 할머니를 맡아 케어하던 레지던트 1년 차 재승 또한 백기를 들었다. 할머니 침대를 차지하고 잠이 든 미운을 깨우려다 민망한 자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했다. 그런 한편, 승주의 내부고발로 병원에 사표를 제출한 인아는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개인 병원 개업을 준비했다. 이 곳에서 간호조무사로 나선 미운과 내과 식구 재승이 재회하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신원호는 천진난만하면서도 겁이 많은 재승을 실감나게 연기함은 물론, 불같은 미운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물과 기름과도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내분비내과 의사가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생결단 로맨스’의 心스틸러, 신원호를 주목하라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8.01 14:44 | 최종 수정 2137.03.01 00:00 의견 0
(사진=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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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속 신원호가 또 하나의 사생결단 로맨스를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5~8회에서는 최재승(신원호)과 이미운(인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앞서 인아(이시영)가 길가에 쓰러진 미운의 할머니를 응급실로 데려간 상황. 주인아는 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한 감정을 분노로 표출하는 손녀 미운을 안심시켰다.

미운은 할머니의 수술을 맡았던 한승주(지현우)의 막말에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운의 할머니를 맡아 케어하던 레지던트 1년 차 재승 또한 백기를 들었다. 할머니 침대를 차지하고 잠이 든 미운을 깨우려다 민망한 자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했다.

그런 한편, 승주의 내부고발로 병원에 사표를 제출한 인아는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개인 병원 개업을 준비했다. 이 곳에서 간호조무사로 나선 미운과 내과 식구 재승이 재회하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신원호는 천진난만하면서도 겁이 많은 재승을 실감나게 연기함은 물론, 불같은 미운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물과 기름과도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내분비내과 의사가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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