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민정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서 미망인 쿠도 히나 역을 맡은 김민정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방송에서 히나는 아버지 이완익(김의성)이 죽은 남편의 검안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검안서를 손에 넣기 위해 이완익 집에 잠입했다. 볼일을 마치고 나가려던 찰나 인기척을 느낀 히나는 벽에 걸린 펜싱 검을 손에 쥐었다. 히나의 얼굴을 가린 사이로 눈빛이 빛났다. 히나는 날렵한 펜싱 동작으로 상대의 급소를 찔렀다. 이윽고 상대와 동시에 가면이 벗겨지면서 히나의 정체가 드러났다. 극 중 김민정이 처음 액션을 선보인 장면이라 더욱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은 대역을 거의 쓰지 않았다. 더욱 생생하고 짜릿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직접 상대 배우와 호흡했다는 것. 김민정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그의 가면 액션 장면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극을 더욱 쫄깃하게 했다. 무엇보다 몸에 달라붙는 치파오를 입고도 힘든 액션을 소화해 박수받고 있다.

‘미스터션샤인’ 김민정, 액션까지 잘하다니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8.13 09:53 | 최종 수정 2137.03.25 00:0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민정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서 미망인 쿠도 히나 역을 맡은 김민정이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방송에서 히나는 아버지 이완익(김의성)이 죽은 남편의 검안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검안서를 손에 넣기 위해 이완익 집에 잠입했다. 볼일을 마치고 나가려던 찰나 인기척을 느낀 히나는 벽에 걸린 펜싱 검을 손에 쥐었다.

히나의 얼굴을 가린 사이로 눈빛이 빛났다. 히나는 날렵한 펜싱 동작으로 상대의 급소를 찔렀다. 이윽고 상대와 동시에 가면이 벗겨지면서 히나의 정체가 드러났다.

극 중 김민정이 처음 액션을 선보인 장면이라 더욱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은 대역을 거의 쓰지 않았다. 더욱 생생하고 짜릿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직접 상대 배우와 호흡했다는 것.

김민정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그의 가면 액션 장면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극을 더욱 쫄깃하게 했다. 무엇보다 몸에 달라붙는 치파오를 입고도 힘든 액션을 소화해 박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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