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가 여행사 하나투어를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구내식당'에서는 MC 이상민과 게스트 사유리는 최근 서울 인사동의 하나투어 본사를 방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당시 하나투어 구석구석을 유랑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이상민과 사유리는 여행사 고객의 입장이 되기 위해 상황극도 펼쳤다. 여행사를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인 신혼여행(허니문) 상담을 요청하는 예비부부로 변신한 것. 이 과정에서 이상민의 충격 발언과 여행사 직원이 겪은 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우종은 자신의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밝혔다. 신혼여행 첫 날부터 아내인 정다은 아나운서를 울렸다고 털어놔 핀잔을 들었다는 후문.
이 외에도 결혼생활에 대한 안현모의 생각, 패셔니스타 김영철의 인천국제공항 방문기 등이 공개된다.
'구내식당'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