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 폭로 꼬리물어…이광수도 당황한 대담무쌍 폭로 퍼레이드 (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서효림이 이광수에 대해 폭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효림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서효림은 특히 이광수에 대한 폭로를 늘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이날 서효림은 "이광수 잡으러 왔다"면서 초반부터 이광수의 저격수를 자처했다.  이어 "이광수와 데뷔작을 같이 했는데 어찌나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당황하며 "나 아니야"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데뷔작을 함께 했던 사이. 서효림의 폭로도 당시 작품을 언급한 것이었다. 데뷔 전 이광수는 이 광고로 상을 받았고 당시 시상자는 서효림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 몸담고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던 터.  이 같은 친분 탓에 서효림의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광수의 잠버릇을 묻는 질문에 서효림은 한 치 망설임도 없이 "코를 곤다. 이를 간다. 껴안고 잔다"고 단박에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이광수의 잠버릇을 상세히 알고 있는 서효림에 의심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에 유재석 하하는 '어떻게 아느냐'고 질문했고 서효림은 "같이 시트콤 촬영해서 안다"는 답변으로 멤버들을 허탈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서효림은 이날 "이광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라는 답으로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하는 답변으로 이광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을 들었다놨다 했다.   서효림은 지난달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출연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서효림 뿐 아니라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를 도맡으며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악역 배우 김뢰하,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으로 악역 변신에 성공한 곽시양이 함께 출연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곽시양은 순수한 예능적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에게 과감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반전 모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뢰하는 예능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의 엉뚱매력으로 유재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형!"을 외치며 '김뢰하 홀릭'을 자처했다.

서효림 폭로, 의심 불렀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0 10:11 | 최종 수정 2137.04.08 00:00 의견 0

| 서효림 폭로 꼬리물어…이광수도 당황한 대담무쌍 폭로 퍼레이드

(사진=SBS)
(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서효림이 이광수에 대해 폭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효림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서효림은 특히 이광수에 대한 폭로를 늘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이날 서효림은 "이광수 잡으러 왔다"면서 초반부터 이광수의 저격수를 자처했다. 

이어 "이광수와 데뷔작을 같이 했는데 어찌나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당황하며 "나 아니야"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데뷔작을 함께 했던 사이. 서효림의 폭로도 당시 작품을 언급한 것이었다. 데뷔 전 이광수는 이 광고로 상을 받았고 당시 시상자는 서효림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 몸담고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던 터. 

이 같은 친분 탓에 서효림의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광수의 잠버릇을 묻는 질문에 서효림은 한 치 망설임도 없이 "코를 곤다. 이를 간다. 껴안고 잔다"고 단박에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이광수의 잠버릇을 상세히 알고 있는 서효림에 의심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에 유재석 하하는 '어떻게 아느냐'고 질문했고 서효림은 "같이 시트콤 촬영해서 안다"는 답변으로 멤버들을 허탈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서효림은 이날 "이광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다른 여자를 쳐다볼 때"라는 답으로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하는 답변으로 이광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을 들었다놨다 했다.  

서효림은 지난달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출연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서효림 뿐 아니라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를 도맡으며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악역 배우 김뢰하,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으로 악역 변신에 성공한 곽시양이 함께 출연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곽시양은 순수한 예능적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에게 과감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반전 모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뢰하는 예능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의 엉뚱매력으로 유재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형!"을 외치며 '김뢰하 홀릭'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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