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TVN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박종진이 10대 딸의 결혼관에 대해 남다른 방침을 밝혔다. 지난 18일 TVN '둥지탈출'에서는 박종진의 개방적인 자녀 교육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아이들에게 결혼 전 배우자와 6개월 간 동거를 하라고 조언했다"라며 "결혼 후 6개월이 채 못 돼 헤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진은 공교육에 얽메이지 않는 학부모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둘째딸이 중학교 진학을 원치 않아 입학시키지 않았다"라며 "딸의 인생은 딸의 것이라고 가르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중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보고 후회했고, 지금은 고등하교 재학중이다"라고 말했다. 관련해 박종진은 "자녀 교육을 두고 아내와 많이 다투기도 했다"라며 "원하는 대로 하게 한 뒤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박종진, 10대 女 '혼사'는 자율…"여섯 달 살아보고 결정해도 좋아"

김현 기자 승인 2018.09.19 10:54 | 최종 수정 2137.06.07 00:00 의견 0
(사지=TVN 방송화면 캡처)
(사지=TVN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박종진이 10대 딸의 결혼관에 대해 남다른 방침을 밝혔다.

지난 18일 TVN '둥지탈출'에서는 박종진의 개방적인 자녀 교육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아이들에게 결혼 전 배우자와 6개월 간 동거를 하라고 조언했다"라며 "결혼 후 6개월이 채 못 돼 헤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진은 공교육에 얽메이지 않는 학부모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둘째딸이 중학교 진학을 원치 않아 입학시키지 않았다"라며 "딸의 인생은 딸의 것이라고 가르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중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보고 후회했고, 지금은 고등하교 재학중이다"라고 말했다.

관련해 박종진은 "자녀 교육을 두고 아내와 많이 다투기도 했다"라며 "원하는 대로 하게 한 뒤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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