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오늘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또 다시 시민들의 근심을 높였다. 오늘(15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으로 올라 대중의 건강을 위협한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늘 날씨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에는 외출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이 헹궈줘야 한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또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지 않는 게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에는 모자,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한다.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하며,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예민하고 약한 피부의 소유자는 외출 후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즉시 깨끗이 샤워를 한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도 있다. 미역, 과일, 채소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늘 날씨] 때 아닌 ‘불속지객’ 미세먼지에서 안전하려면?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0.15 08:47 | 최종 수정 2137.07.29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오늘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또 다시 시민들의 근심을 높였다.

오늘(15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으로 올라 대중의 건강을 위협한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늘 날씨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에는 외출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이 헹궈줘야 한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또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지 않는 게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에는 모자,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한다.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하며,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예민하고 약한 피부의 소유자는 외출 후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즉시 깨끗이 샤워를 한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도 있다. 미역, 과일, 채소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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